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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목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청년과 구직자의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을 지원하고 이자 지원을 실시합니다.
누구를 대상으로 어느 정도의 혜택을 지원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신청기간 및 방법
서울시 청년임대차보증지원사업의 경우 별도의 신청기간은 없으나 항상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 일일 신청건수가 초과되거나 해당 연도 총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더 이상 신청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일일 신청 횟수가 초과될 경우 다음날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서울시 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시 제출서류를 준비해서 함께 신청해야 합니다.
★ 신청서류가 무엇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서류로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소득증빙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있습니다.
취업청년이나 취업준비생에 따라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소득금액증명원 발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고사실 없음 증명'을 제출하면 되고, 결혼한 경우에는 배우자의 근로·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위의 모든 서류는 1개월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 시 보안을 해제하고 압축을 풀고 첨부해야 합니다.
신청하시면 다음과 같은 절차로 대출이 진행됩니다.
신청 > 추천심사 > 추천서 발급 > 가능여부 및 한도 조회 > 임차주택 계약 > 대출신청 > 대출금액 심사 및 지급 등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청조건
| ★ 나이: 만 19세 ~ 39세 이내 ★연소득 : 연소득 4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 / 결혼한 경우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세대주 모두 무주택자 ★ 기타: 현재 근로 중인 자(1개월 이상) 및 취업준비 중인 자로서 총 근로기간이 1년 이하이거나 부모의 연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인 자 ★ 대상주택 : 서울에 소재하는 주택 , 주거용 오피스텔 또는 노인복지주택으로서 해당 주택 등에 체결 및 체결 예정인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의 보증부 전월세 계약 |
주택의 경우 건축물대장상 주택이 아니거나 불법건축물, 다세대주택, 공공임대주택인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자 지원 중단사유
조건에 따라 이자 지원이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이주하거나 공공임대주택 입주, 임대차 계약 해지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기한을 연장하면 만 39세 이상이거나 개인 연소득 4000만원, 부부 5000만 원, 부모 7000만 원 이상일 때 이자 지원이 중단됩니다
결격사유가 아닌 경우에는 만기도래 시 연장을 신청하면 연장이 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몇번 가능한가요?
서울시 청년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은 평생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청할 때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데 금리를 보니 무조건 신청해서 최대한 돈을 모으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리에 관해서는 1%대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아요,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하시면 안 됩니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청조건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대출받는 방법' 게시글을 마치겠습니다.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정책명을 보면 임차 보증금 이자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임차보증금과 이자 지원을 동시에 해주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사업은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 최대 2억원을 대출해 주고 서울시에서 금리를 지원해 연 2.0%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자지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할 이자율에서 서울시 지원금리를 제외한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자비용을 대신 지급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